정보마당-시설발전제언
글번호
O_273729
일 자
2021.04.22 10:37:45
조회수
1032
글쓴이
권순래
제목 :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고객이 만족하는 군사시설 건설에 주력하시는 정해성 본부장님과
시설단 모든 분들게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강원도에 살고 있는 권순래 입니다. 이번에 강릉시에 소재한
저의 재산이 강원시설단 재산 1과에 근무하시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특히 김*화 주무관님) 화랑무공훈장을 받으시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잠들어 계시는 아버님의 한 많았던 사연을 풀어드리게 됐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군사시설로 무단 편입된 토지가 무려 40여년 동안 토지에 접근도
못하고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던 토지를 이제야 그 가치를 보상
받게 되었습니다. 그 40년의 세월을 낚아 주신 것입니다.

관할 군부대에서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철책을 치고. 윤형철조망을
시설하고 심지어 ㅇㅇ까지 매설한 연후로 풀 한포기 나무한그루
송이채취도 못하였던 그저 바라만 보고 있던 재산을 강원시설단
재산 1과에 근무하시는 친절하시고 상냥하시며 명확한 답변과 앞
으로의 계획들을 상세히 공문으로 보내 주시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을 문의 드리면 그 즉시 전화로 알려 주고 계십니다.

“우문현답” 즉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있다. 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2021. 4. 20. 강릉시에 소재한 토지의 현장에 저를 입회
시킨 자리에서 과업일정을 소상히 설명하시고 특히 관련자 여러분의
안전사고 유의를 당부하시면서 진행과정을 오차없이 일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매우 든든 하였습니다.

주무관님께서 무엇보다 지나온 과거의 일들을 설명 드렸을때 차분히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마음속까지 시원하였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양해를 구하고 일련의 일들을 일사천리로 해결해
주시고 과거에 저와 아버님이 살아계실 때 군인들이 총을 휴대하고
신발도 벗지않고 방으로 들어와 “부대에서 토지를 수용할 수 있도록
내일까지 서류를 제출하라!“ 고 했던 겁먹고 마음 아팠던 옛날의
일들 까지도 따뜻하게 위로까지 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마음과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국민의
아픈 마음을 다독거리고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강원시설단이 전군
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과 걱정을 해소 시키시고
군을 신뢰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주셨습니다.

청하옵니다! 이런 고마운 분을 격려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군이 변화
하였습니다. 따라서 국민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변해야만 합니다.
남북이 서로 자유로운 왕래가 금방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신의성실 원칙과 진정으로 “민”을 위하여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을 지키려는 김*화님은 위국보훈 의 투철한 국가관이 몸에
밴 것으로 보입니다. 일은 개인이 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조직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조직이 확대되리라고
판단됩니다.

정말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볼 때 온화한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본부장님께서 강조하시는 효율성, 전문성, 투명성이 아주 강한 강원
시설단 재산 1과는“밝음”그 자체입니다.

공교롭게도 현장에서 용사들과 땀 흘리며 ㅇㅇ제거 작전을 하시는
강*영 중대장님도 뵈었습니다. 이마에서 흐르는 땀방울이 진주방울
같은 보석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을
하시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국방부 강원시설단에서 근무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 밖에는 온갖 봄꽃들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그런 오늘을 시설단 모든 분들에게 선물로 드립니다.

우리나라 좋은나라^^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4. 22.

강원도에서 권순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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